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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암이나 질환에 좋다는 식품들 고려해 봐야

각종 암이나 질환에 좋다는 식품들 고려해 봐야

2019.05.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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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뜨거운 여름날에 몸이 지치고 힘들때면 몸보신을 하려고 뜨거운 삼계탕을 섭취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많은 영양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한국 방송을 보다 보면 너무나 많은 음식관련 프로그램을 접하게 됩니다. 음식관련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단골멘트는 항암에 좋다, 항산화가 풍부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 치매 등등 소위 요즘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고 두려워하는 병들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좋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무슨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의사, 한의사, 영양학자 등등 전문가라는 사람들까지 나와서 어떤 제품 어떤 식품이 암, 고혈압, 당뇨, 고지혈, 심지어 치매까지 예방을 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그럼 우리 주위를 한번 둘러볼까요?  평소에 몸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몸에 좋다는 식품을 많이 드신 분들은 과연 암, 당뇨, 고혈압, 고지혈, 치매 등에 걸리지 않으셨을까요? 물론 방송에서 일반인들이 모르는 의학 정보를 주는 기능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걸리는 수많은 난치병들이 쉽게 음식만 섭취해서 예방이 되고 나아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암, 당뇨, 고혈압, 고지혈, 치매 환자들은 해마다 그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좋은 영양제를 먹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구입해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건강이란 단지 좋은 것만 먹는다고 해서 결코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게 삶을 보내는 것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내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너무나 복잡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기도 하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건강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은 것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있는데 아무리 항암에 좋은 영양제와 식품이 있다고 해도 먹는 사람이 속이 불편하고, 몸에 불편한 것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먹지 않는 것만 못할 것입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것들은 어떤 식품에 한 성분들이 어떤 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식품에 어떤 성분이 풍부해서 어떤 질환에 예방도 되고 치유도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맹신은 금물입니다.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 예방이나 완전 치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예방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본인의 식생활을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무 운동을 안하는지, 시간이 없어서 건강 보조제나 몸에 좋다는 음식만 섭취하는지, 항상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지, 잠을 늦게 자는지 등등. 분명히 본인들이 생각해 보시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입니다. 일단 답이 나온 후에 본인의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노력하다 보면 본인의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몸에 이상이 있다면 전문가 선생님들을 찾아 뵙고 조언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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