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들, 과연 안전할까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약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건강에 대한 정보는 하루가 멀다하고 너무나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각종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정보, 식품, 건강에 좋은 야채, 요리, 운동 등등 하도 많아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느날 아침 갑자기 여태까지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고 먹어왔던 식품, 건강 보조식품들이 갑자기 뉴스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했다가 다시 적당량을 섭취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특히 커피에 대한 논란은 몇 년에 한 번꼴로 좋다고 했다 나쁘다고 했다 적정 섭취량은 괜찮다고 하기도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환경과 식품,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 몸이 많이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즉 우리 몸에 염증물질이 잘 생기도록 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화학물질로 구성된 양약입니다. 약이라는 것은 치유하기 위해서 일정기간동안 복용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면 진통제, 소염제, 근육이완제, 아스피린, 그리고 심지어 평생동안 고혈압약, 심장약, 당뇨약, 콜레스트롤약 등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이 우리 몸에 오랫동안 들어와서 여러가지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오염을 일으킵니다. 또한 때때로 약물 부작용을 일으켜서 그것에 대한 약을 더해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정신과 약물 판매가 늘었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러한 약물로 인하여 현대인들의 혈액은 더욱 더 오염이 되서  윈인도 모르는 통증, 암, 치매 심지어 정신병들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우리 몸에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일종의 뇌로 보내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일시적으로 참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한다면 우리 몸에 더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을 우리 몸이 스스로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진통제는 치료약이 아니라 순간적인 통증을 제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뇌를 잠시 속여 통증을 감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몸은 썩어가고 있을지조차 모릅니다. 요즘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마약성 진통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어 국가 비상 선포를 할 정도입니다(물론 그사람들은 다른 용도로 오용한 것이지만). 그만큼 진통제 남용이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 일시적인  급성통증은 당연히 복용해야겠지만 소염진통제를 아무 생각없이 오용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근골격계 환자들 중에 급성통증으로 오는 분들은 치료기간이 짧고 예후가 좋은 반면 만성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다른 양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온 분들은 치료도 더딜뿐만 아니라 치료기간이 길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과거 조상들과 현대인들은 몸은 같지만 현대인들은 몸이 좀더 영양학적으로 과부하가 되어 있고 화학물질로 오염되어 있어 과거에 없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방치료원리는  항상 환자몸이 스스로 정화를 해서 우리 몸이 스스로 낫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몸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침과 한약으로 배출시켜 좀더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하게끔 도와주는  것입니다. 또한 양방은 면역력을 올려주는 약은 없지만 한방은 면역력을 올려주는 한약처방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한약은 인공 화학물이 아니고 천연 약물이라 양약보다 좀더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만성적인 병으로 진통제를 복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러한 정보를 알려주시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서 진통제 남용을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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